부영그룹이 오투리조트에 백두대간 관광 곤도라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오투리조트 관광곤도라./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오투리조트에 백두대간 관광 곤돌라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오투리조트 관광 곤돌라./부영그룹

시사위크=서종규 기자  부영그룹이 강원도 태백 소재 오투리조트에 ‘백두대간 관광 곤돌라’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부영에 따르면 ‘백두대간 관광 곤돌라’는 오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44일간 운영하며, 오투리조트 스키장 곤돌라 하우스에서 함백산 해발 1,420m에 위치한 스키장 정상 휴게소까지 운행한다.

관광곤돌라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특히 오투리조트 투숙 고객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10인 이상 단체 고객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스키장 정상 휴게소 주위에 다양한 포토존을 구성했으며, 즐거운 오투리조트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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