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이 8월 강동구에서 분양에 나선다. 사진은 강동 중흥S-클래스 밀레니얼 투시도./중흥건설그룹
중흥건설그룹이 8월 강동구에서 분양에 나선다. 사진은 강동 중흥S-클래스 밀레니얼 투시도./중흥건설그룹

시사위크=서종규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8월 서울 강동구에서 분양에 나선다.

중흥건설그룹은 오는 8월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강동 중흥S-클래스 밀레니얼’은 지하 5층~지상 40층 4개동, 전용 25~138㎡ 총 999세대 규모로 이 가운데 626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강동구는 재건축,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되는 상황인 만큼 이번 분양에 이목이 쏠린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단지는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지나는 천호역이 도보권에 자리해 더블역세권 조건을 충족했다. 이에 서울 강남권과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올림픽대로가 인접해 있어 강남권을 비롯한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이용이 수월해 도로를 이용한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생활인프라도 다양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 천일초, 강동초, 천일중 등의 다양한 학군이 위치하며 강동구립천호도서관과의 거리도 가깝다. 이외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 쇼핑시설과 활발한 상권과도 인접해 있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가까운 점도 주목된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GBD(강남 비즈니스권역), CBD(광화문 비즈니스권역), 강동첨단업무단지 등과 인접해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종 개발들이 추진되는 것도 관심사다.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주변에는 천호 2~3 주택재건축 개발이 예정돼 있어 주변 환경이 새롭게 탈바꿈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천호4 도시환경정비사업까지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흥건설그룹 관계자는 “강동구는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수혜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더블역세권, 생활 인프라, 직주근접 입지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