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이 진주 포레스트 부영 잔여분을 선착순 공급 중이다./부영
부영주택이 진주 포레스트 부영 잔여분을 선착순 공급 중이다./부영

시사위크=서종규 기자  부영주택이 경상남도 진주혁신도시 A11블럭에 공급하는 ‘진주 포레스트 부영’이 잔여분을 선착순 공급 중이다. 진주혁신도시 마지막 공급 물량으로 우수한 입지여건이 장점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진주 포레스트 부영’은 경상남도 진주혁신도시 내 11개동, 총 840세대, 전용면적 59㎡(A‧B타입)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홍보관 및 현장 위치는 충무공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이 단지는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후분양 공공임대 아파트로, 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 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진주혁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 등 11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설명이다. 단지 인근 무지개초등학교와 대곡중을 비롯해 경상대, 진주교육대, 연암공과대, 한국국제대, 경남과학기술대 등이 인접해 있어 학세권도 우수하는 평가다.

또한 롯데몰, 홈플러스 등 대형 상업시설도 인접해 있다. 이외에도 문산 IC, 진주 IC가 인접해 있어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고 남강교, 영천교, 김시민대교 등을 이용하면 진주 구도심으로 이동도 수월하다는 설명이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진주혁신도시 마지막 공급 물량으로 우수한 입지여건이 장점”이라며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한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인근 고속도로 등 교통망도 잘 구축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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