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9일~8월7일, 72개 우수 파트너사 임직원 200명 초청 영화 관람 ‘파트너사 시너지데이’ 운영
파트너사 복리후생, 문화활동 지원 위한 대표 상생 프로그램으로 정착 예정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7일(금)까지 72개 우수 파트너사 임직원 200명을 초청해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파트너사 시너지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발표한 ‘2020년 파트너사 동방성장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복리후생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당초 올해 초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연됐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수 파트너사 관계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에 처음 진행하게 된 것으로 알려진다.
◇ 롯데홈쇼핑의 상생 “코로나19 함께 극복합시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행사 첫날인 지난달 29일 서울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에서 영화 관람이 진행됐으며, 회사 측은 참석자들에게 간단한 스낵류를 제공했다. 좌석별 사회적 거리두기,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도 철저하게 지켜졌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위기 상황이 지속될수록 파트너사와 상호 신뢰를 돈독히 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행사는 오는 7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참여 기업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파트너사 시너지데이’를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당시 행사에 참석한 정혜란 ㈜써프림머천트 과장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없었는데 모처럼 직장 동료들과 편안하게 영화를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상호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파트너사 복리후생과 문화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파트너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시너지데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보완, 개선하며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올해 1월 ‘2020년 파트너사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실시간 소통 창구 개설, 임직원 문화활동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한 동반성장위원회가 추진하는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하고, 자금 지원, 판로 확대, 재고 소진, 경쟁력 향상 지원 등 향후 3년간 총 2,137억원 규모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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