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수) 아침 중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 충북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 케이웨더 제공
오늘(5일·수) 아침 중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 충북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 케이웨더 제공

시사위크  오늘(5일·수) 아침 중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 충북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그 밖의 남부지방은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났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5일·수)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고 남부지방도 점차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며 “중부지방은 오후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늘(5일·수) 밤부터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 남부 곳곳도 오늘(5일·수) 밤과 내일(6일·목) 새벽 사이 비가 시작되겠다”고 전했다. 

케이웨더 예보관계자는 “중부지방은 모레(7일·금)까지 최고 400mm 이상의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며 “좁은 비구름대가 넓게 형성돼있어 곳에 따라 강우편차가 크겠고 오락가락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말했다.

예상강수량(5~6일)은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도, 전북북부, 경북북부 150~300mm(많은 곳 400mm 이상) △전북남부, 전라남도, 경북남부, 경상남도, 제주도, 강원영동, 동해안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다.

(초)미세먼지는 WHO 권고기준 △전라도, 경상도 ‘나쁨’ △그 밖의 전국 '좋음' ~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 23~28℃, 낮 최고기온 27~33℃에 머물겠다.

중부지방은 당분간 계속해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은 주말까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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