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빅톤, 오마이걸, 아이콘(iKON)의 합동 언택트 콘서트 ‘아이돌라이브 아이로그U 콘서트 시즌2’를 8일 오후 7시 U+아이돌Live에서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시사위크=박설민 기자  LG유플러스는 5일 ‘아이로그U’ 시즌2의 주인공인 빅톤, 오마이걸, 아이콘(iKON)의 합동 온라인 콘서트 ‘아이돌라이브 아이로그U 콘서트 시즌2(이하 아아콘2)’를 U+아이돌Live에서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아이로그U는 인기 아이돌의 여행지 일상을 담아낸 U+아이돌Live의 자체제작 콘텐츠다. 시즌1 청하, SF9, 몬스타엑스에 이어 시즌2에서는 빅톤, 오마이걸, 아이콘(iKON)이 출연하며 누적 조회수 250만회를 돌파했다. 아이로그U의 출연진들이 참여해 진행되는 아아콘2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U+아이돌Live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아아콘2를 시청하고자하는 고객들은 모바일앱 U+아이돌Live을 통해 어디에서나 공연을 볼 수 있다. 생중계 이후에는 VOD로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U+아이돌Live는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U+tv ‘UHD2’ 또는 ‘UHD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IPTV용 U+tv 아이돌Live 서비스를 통해 TV에서 더 크고 생생하게 아이콘2를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이번 아아콘2 생중계에 기존 U+아이돌Live 대표 기능인 멤버별 멀티뷰 직캠과 더불어 디지소닉의 3D 오디오 기술(EX-3D SOUND)을 적용하는 협업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 공연이 주는 현장감을 재현해 온라인 관객들의 몰입도와 즐거움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아아콘2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아아콘2’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며 “팬들이 사전 투표로 정한 아이템을 콘서트 중 인터뷰 주제로 사용하고, 공연 중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며 언택트 시대 온라인 콘서트로 즐길 수 있는 재미거리를 더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김민구 모바일서비스담당은 “U+아이돌Live에서 자체제작 콘텐츠로 처음 선보인 아이로그U가 시즌2까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성료했다”며 “아이로그U 시즌2의 마무리인 아아콘2는 언택트에 최적화된 최고의 사운드 기술이 적용된 만큼 많은 팬들이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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