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2 14:57
통합당, 호남·영남 수해 현장 방문해 민심 청취
통합당, 호남·영남 수해 현장 방문해 민심 청취
  • 정호영 기자
  • 승인 2020.08.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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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주호영 원내대표, 하영제 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지난 10일 오후 경남 하동군 화개면 소재 화개장터 수해현장을 찾아 재난 피해지역을 둘러보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뉴시스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주호영 원내대표, 하영제 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지난 10일 오후 경남 하동군 화개면 소재 화개장터 수해현장을 찾아 재난 피해지역을 둘러보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뉴시스

시사위크=정호영 기자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12일 호남과 영남 수해현장을 각각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민심을 청취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통합당 의원 17명은 이날 전남 남원·경남 하동 등을 찾는다. 피해 복구 지원방안 및 4차 추가경정예산 등과 관련한 간담회도 이뤄질 예정이다.

전북 남원은 지난 7~9일 500mm 안팎에 달하는 집중호우로 농경지, 주택, 공공시설 등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재민은 1,000명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하동 역시 7~8일 기록적 폭우로 화개장터를 비롯한 건물 300여 동이 침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통합당은 지난 10일과 11일에도 수해현장을 찾아 민심을 훑었다. 11일에는 주호영 원내대표가 구례·하동을 중심으로 소속 의원 및 보좌진·당원들과 함께 피해 복구를 도왔다.

통합당은 기본적으로 수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대한 추경을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다만 막대한 세금이 소요되는 만큼 예산 지원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전제로 한다.

이날 남원·하동 간담회에서는 4차 추경과 수해 재난지원금 관련 논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통합당은 수해 재난지원금에 대해서도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행 수해 지원금은 주택 전파 시 1300만원, 주택이 침수될 경우 100만원 지원에 불과해 현실과 동떨어진 금액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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