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 조치가 내려진 세븐일레븐 본사가 입점해 있는 서울 수표동의 시그니쳐타워. / 네이버지도​
​19일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 조치가 내려진 세븐일레븐 본사가 입점해 있는 서울 수표동의 시그니쳐타워. / 네이버지도​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세븐일레븐이 본사에서 근무 중인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서울 수표동 소재 본사를 폐쇄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이날 오후 방역 당국으로부터 직원의 확진 통보를 받은 직후 직원들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다. 세븐일레븐은 방역 작업이 완료되는 21일까지 전 부서가 재택근무를 할 예정이다.

방역이 완료되면 본래대로 부서별 교대로 재택근무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부터 서울 중구 남창동 롯데손해보험빌딩에 입주해 있던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8년 현재의 서울 중구 수표동 시그니처타워로 둥지를 옮겼다.

시그니쳐타워는 롯데자산개발이 유명 맛집을 모아 복합외식공간으로 꾸려 을지로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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