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범찬희 기자 구강 건강은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평소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에 대한 경각심이 부쩍 높아진 가운데, 구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 나와 주목된다.
알로에 전문 업체 유니베라가 ‘항균 프로폴리스’를 내놓는다. 유니베라 측은 “청정자연의 고품질 프로폴리스 제품으로 구강에서의 항균작용과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며 “부드러운 식물성 츄어블 연질캡슐로 되어 있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식물에서 모은 화분과 자신의 분비물을 이용해 만든 물질이다. 기원전 300년전 고대 이집트 때부터 사용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틴어로 ‘기둥’을 의미하는 Prop과 그리스어로 ‘도시’를 의미하는 Polis의 합성어로 ‘벌들의 도시를 지탱하여 주는 기둥’을 뜻한다.
프로폴리스는 벌집 외부로부터 바이러스와 세균의 출입을 막고 벌집 내부를 무균 상태로 유지시키는 항산화 물질이다. 약 20여종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구강 내 항균작용과 유해산소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유니베라의 ‘항균 프로폴리스’에는 S.I.F 인증(브라질 정부 인증 마크)을 받은 미나스제라이스 지역의 고품질 브라질산 프로폴리스와 청정자연의 호주산 프로폴리스가 배합돼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1일 최대 섭취량인 플라보노이드 17mg을 함유하고 있고 알로에, 옥수수수염, 자일리톨, 페퍼민트 등 유니베라가 엄선한 부원료도 들어 있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구강 건강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관리를 시작해야 하는 중장년층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라며 “구강 내 항균작용이 필요하거나 환절기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분, 프로폴리스를 간편하게 섭취하고 싶은 고객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