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이 필요한 이 시대의 청년들에 잠시 즐겁게 쉴 기회 제공
올해는 온라인 진행에 반려동물도 참여 가능, 백화점 상품권까지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제5회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 숲 속 꿀잠대회(이하 우푸푸 숲 속 꿀잠대회)’에 참가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안전한 랜선으로 진행되는 꿀잠대회는 숙면을 취할 자신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9월 17일까지 유한킴벌리 ‘우푸푸 인스타그램’ 또는 ‘우푸푸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이번 꿀잠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을 통해 위안을 받는 이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 반려동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통합부문 △사람부문 △반려동물부문 총 3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어려운 환경에서 경쟁보다는 즐기자는 의도로 우승자는 랜덤추첨을 통해 정해지며, 우승자에게는 2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반려동물과 즐길 수 있는 글램핑 숙박권, 펫용품 구매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텀블러, 쿠션, 키프티콘 등 참가상도 준비돼, 소소하지만 즐거운 일상의 신선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숲과 사람의 공존을 주제로 하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우푸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숲 속 꿀잠대회는 학업, 커뮤니티, 아르바이트 등으로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바쁜 청년들에게 잠의 소중함을 알리고, 숲이 주는 편안한 힐링을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2019년의 경우, 숲 속 꿀잠대회는 지난해의 경우 서울숲에서 진행되는 결선 참가자 60명 모집에 1만3,890명의 지원자가 몰려, 약 232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청춘들의 관심이 높은 행사이다.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젊은 세대들에게 숲의 가치와 소중함, 그리고 숲속의 힐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숲 속 꿀잠대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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