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상시 착용, 손씻기 및 손소독제 비치, 매장 내 2m 거리두기
1일 4회 이상 클리닝 타임, 매장 환기 및 청소, 소독 진행
고객과 가맹점 임직원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 3단계 격상 대비 선제적 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맘스터치가 고객 건강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예방 안전수칙’ 강화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맘스터치가 고객 건강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예방 안전수칙’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매장에 부착된 안내문 / 맘스터치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맘스터치가 고객 건강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예방 안전수칙’ 강화에 나섰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대표 이병윤)는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고객과 가맹점 임직원의 건강을 위한 ‘코로나 19 예방 안전 수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가맹점 임직원’ 대상으로는 △근무 시 마스크 상시 착용 △손 씻기 생활화 및 손 소독제 상시 비치 △조리 시 위생장갑 반드시 착용,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는 △매장 내에서 마스크 상시 착용(식사 순간만 제외) △손 소독제 사용 △매장 내 2m 거리두기 실천 등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3대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해당 내용은 매장 곳곳 안내문은 물론, 30분 간격의 안내 방송으로도 전달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4회 이상 ‘클리닝 타임’을 갖고, 매장 환기와 고객 테이블을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한다. 매장 직원 체온 점검도 매일 진행하며, 본사 지원센터도 담당AC(Area Coach)들도 수시로 매장을 방문하여 ‘코로나 19 예방 안전수칙’을 점검한다.

해마로푸드서비스 관계자는 “맘스터치는 ’고객과 가맹점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매장 이용 고객은 물론 비대면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배달 및 사전오더를 불편함 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 만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맘스터치는 코로나19 확산 이전부터 식품 안전과 보건 당국 규정 준수를 위해, 자체 ‘식품 안전 절차 검증서’를 만들어 가맹점주 및 본사 지원센터 담당AC(Area Coach)가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식품 안전 절차 검증서에는 보건 및 위생, 청소, 식품 보관, 해충 등 식품 안전에 관련된 모든 항목이 명시돼 있고, 코로나19 확산 이후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이 포함됐다. 최근에는 ‘여름철 식품 안전관리 매뉴얼’을 전 가맹점에 배포해 마스크 착용, 깨끗한 유니폼(앞치마 포함)과 모자 착용, 최소 30분마다 8단계로 손 씻기 등 코로나19 예방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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