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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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위크=이현주 기자  의사단체들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하며 집단파업을 이어가는 데 대해 국민들은 "공감하지 못한다"는 의견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2일 이틀동안 전국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의사단체 파업에 대한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비공감' 응답이 55.2%로 나타났다. '공감'은 38.6%였고, '잘 모름'은 6.2%였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7.7%였다.

또 의사단체가 정부에 원점 재논의 방침을 명문화하자고 요구는 것에 대한 여론은 팽팽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8월 26일 500명을 대상으로 합의 내용 문서화 요구에 대한 공감도를 물은 결과 "적절하다"는 45.0%였고, "과도하다"는 40.7%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14.3%였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7.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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