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1일 울산 울주군 소재 ㈜디티알오토모티브 본점에서 ㈜디티알오토모티브와 동반성장을 위한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왼쪽부터 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디티알오토모티브 김원종 대표이사. /부산은행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BNK부산은행이 디티알오토모티브와 동반성장을 위한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맺었다. 

부산은행은 지난 1일 울산 울주군 소재 ㈜디티알오토모티브 본점에서 디티알오토모티브와 이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에 따르면 디티알오토모티브는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코스피 상장기업으로 주력제품은 자사 브랜드 ‘엑스프로(X-PRO)’ 자동차배터리다. 현재 매출의 95%를 수출중인 기술력 및 브랜드 인지도가 우수한 지역 우량기업이다.

이날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디티알오토모티브가 ‘썸뱅크’ 채널을 통해 ‘엑스프로(X-PRO)’ 자동차배터리 썸패스 할인쿠폰을 발행하고, 부산은행 임직원에게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디티알오토모티브는 회사 임직원에게 부산은행 금융상품 가입과 서비스 홍보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양사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공동마케팅 성공모델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디티알오토모티브와 부산은행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공동마케팅 성공모델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원종 디티알오토모티브 대표이사는 “새로운 파트너인 부산은행과 업무협약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부산은행 임직원에게 ‘엑스프로(X-PRO)’ 자동차 배터리 구매 시 혜택을 주는 썸패스 쿠폰을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통해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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