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이 다양성, 역동성, 신념, 공감 등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로고와 심볼을 선보이며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 투데이신문
투데이신문이 다양성, 역동성, 신념, 공감 등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로고와 심볼을 선보이며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 투데이신문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투데이신문이 다양성, 역동성, 신념, 공감 등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로고와 심볼을 선보이며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투데이신문에 따르면 새롭게 변경된 로고는 사회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대변하는 콘텐츠를 더 역동적으로 생산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다채로운 색감과 독창적인 서체가 특징이다. 로고의 색채는 희망과 믿음을 표현하는 ‘파랑’, 영원한 젊음을 표현하는 ‘초록’, 인내와 신념을 표현하는 ‘주황’, 그리고 지성과 호기심을 표현하는 ‘회색’으로 구성돼 있으며, 색이 지닌 의미를 저널리즘에 구현하려는 미래지향적 의지를 반영했다.

모나지 않고 둥글게, 막힘없이 열려있는 서체를 통해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인종과 세대 간의 공감과 소통의 창이 되고자하는 기존의 모토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특히, 신문 페이퍼를 형상화한 심볼은 열린 생각과 시선으로 행복한 내일을 여는 희망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투데이신문의 의지가 응축돼 있다.

투데이신문사 박애경 대표는 이번 로고 변경 취지에 대해 “그동안 정형화된 이미지의 로고는 투데이신문의 정체성을 잘 반영하지 못했다”면서 “청년·중장년·노년 등 세대 간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소시민들의 삶을 균형 잡힌 시선으로 조명하고, 불의에 맞서 역동적으로 도전해온, 특히 사회적 약자들의 마음 속 이야기를 전해 온 투데이신문의 정체성을 이번 새로운 로고와 심볼을 통해 좀 더 확실하게 나타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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