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오늘(22일·목)은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기질이 탁하겠다. /케이웨더 제공
목요일인 오늘(22일·목)은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기질이 탁하겠다. /케이웨더 제공

시사위크  목요일인 오늘(22일·목)은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기질이 탁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22일·목)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까지 서울과 경기북부, 경남남해안으로 약간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고, 그 밖의 지역은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일(화)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황사가 발원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초)미세먼지는 WHO 기준 △서울경기 오전 ‘나쁨’ 오후 ‘한때나쁨’ △충청 오전 ‘한때나쁨’ 오후 ‘나쁨’ △강원 ‘한때나쁨’ △남부 오전 ‘보통’ 오후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8~15℃, 낮 최고기온은 17~22℃의 기온분포로 이맘때 가을 날씨를 보이겠고, 일교차가 크겠다. 

서해안과 제주로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겠고, 서해 대부분 해상과 제주, 일부 남해와 동해상에도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차츰 높아지겠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 강풍,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시설물 점검을 잘해야겠다. 

때 이른 추위는 일요일(25일) 낮부터 차츰 누그러지겠고,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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