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윤경주 대표이사(좌) / 비비큐
식품•외식산업 발전유공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윤경주 대표이사(좌) / 비비큐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의 윤경주 대표이사가 국내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외식산업 발전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 대한민국 식품대전 개막일인 28일, ‘식품•외식산업 발전유공’ 포상 수여식을 열고 식품 및 외식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상을 수여했다.

BBQ는 국내산 축산물 사용하고 국제농업박람회 참여하는 등 국내 농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치킨업계 최초로 치킨을 서빙 해주는 ‘푸드봇’을 선보이고, 자리에서 직접 태블릿으로 주문할 수 있는 ‘태블릿 오더’, 셀프 주문 시스템인 ‘스마트 키오스크’ 등을 도입해 외식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BBQ 측은 “이번 국무총리표창은 1,600여개 패밀리(가맹점)와 BBQ 본사가 함께 수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국내 원재료를 사용해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건강한 치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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