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오뚜기 진짬뽕이 함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오뚜기 진짬뽕이 함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오뚜기 진짬뽕이 함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짠맛에 어울리는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진하고 매콤한 해물맛의 오뚜기 진짬뽕’의 조화를 통해 단짠음식에 익숙한 이들에게 건강한 음식문화를 제안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수진 vs 진수’라는 이벤트명은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수’와 오뚜기 진짬뽕의 ‘진’을 합해 재치 있게 작명했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광동제약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수염차 먼저 깔끔하게 마시고 진짬뽕 한그릇하는 수진타입’과 ‘진짬뽕 먼저 완뽕하고 수염차로 마무리하는 진수타입’ 중 하나를 골라 댓글로 적으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광동 옥수수수염차 1박스와 오뚜기 진짬뽕 1박스가 제공된다. 오뚜기 측에서도 같은 기간 동안 유사한 형식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올해 광동 옥수수수염차 슬로건은 ‘Na를 가볍게’로,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는 ‘Na’와 나트륨을 뜻하는 ‘Na’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며 "달고 짠 음식에 익숙한 한국인들에게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통한 식문화를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2006년 광동 옥수수수수염차 출시 이후 차 음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0년부터 국내 차 음료 매출 1위(닐슨코리아 통계 기준)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짜게 먹는 한국인의 식생활에 어울리는 차 음료로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제안하는 광고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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