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1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일원에서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투시도 /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1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일원에서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투시도 / 대림산업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대림산업은 1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일원에서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비규제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59㎡ 98가구 △74㎡A 41가구 △74㎡B 67가구 △74㎡C 71가구 △84㎡A 169가구 △84㎡B 26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직선거리 1.5km 내에 경춘선•ITX 가평역이 위치해 있다. ITX를 이용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용산역까지 6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경춘로와 강촌로 등을 통해 설악IC, 화도IC, 서울양양고속도로 강촌IC 진입이 용이하다.

반경 1km 내에 하나로마트와 전통시장인 잣고을 시장(5일장)이 위치해 있다. 자라섬캠핑장, 칼봉산 자연휴양림, 연인산 도립공원 등이 인접해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e편한세상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가평 최초로 적용된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된다”면서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를 허물어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가평 최대 규모와 첫 브랜드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입지부터 상품까지 차별화를 둔 만큼 가평을 대표할 주거타운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며 “최근 규제가 쏟아지는 수도권 지역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경춘선 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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