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피크 어패럴’이 2021년 추가 매장 오픈과 자사 온라인몰 리뉴얼을 통해 사업 확장에 나선다.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2021년 추가 매장 오픈과 자사 온라인몰 리뉴얼을 통해 사업 확장에 나선다. / 버추얼텍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주)버추얼텍(대표이사 김호선)의 자회사 (주)데브그루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내추럴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2021년 추가 매장 오픈과 자사 온라인몰 리뉴얼을 통해 사업 확장에 나선다.

지난해 상반기 론칭 이후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언택트 레저활동인 캠핑 트렌드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제품과 브랜드 이미지 등이 맞물려 백화점, 대리점 등 현재까지 총 50개의 유통망을 전개했다.

10개 대리점이 추가 오픈을 준비 중이다. 백화점 유통과 함께 대형 프리미엄 아울렛도 예정, 올해 약 80개 이상 유통망을 확보 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온라인 채널 강화에도 나선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구매 비율이 증가함에 따른 결정으로, 자사 온라인몰 리뉴얼을 통해 판매를 강화 한다.

뿐만 아니라 인지도 및 선호도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준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론칭 첫 해부터 많은 유통 관계자 및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온 만큼 2021년에는 시장 내 완벽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제품·유통·마케팅·온라인 등 철저한 준비를 끝냈다”며 “전년도 성장세를 넘을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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