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의 신제품 메이플버터갈릭 제품광고가 유투브가 선정한 2020년 10대 인기 광고영상에 선정됐다. BBQ ‘메이플버터갈릭’ 치킨 광고 메이킹 영상 스틸컷 / BBQ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의 신제품 메이플버터갈릭 제품광고가 유투브가 선정한 2020년 10대 인기 광고영상에 선정됐다. BBQ ‘메이플버터갈릭’ 치킨 광고 메이킹 영상 스틸컷 / BBQ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의 신제품 메이플버터갈릭 제품광고가 유투브가 선정한 2020년 10대 인기 광고영상에 선정됐다.

최근 유튜브코리아가 발표한 ‘2020년 대한민국 유튜브 인기광고 TOP10’에서 BBQ의 ‘황광희 비비큐 광고 찍었다’편이 4위에 선정된 것이다. 10위권 광고 가운데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BBQ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해당 BBQ 광고 영상은 지난 10월에 공개돼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만 800만 뷰를 돌파했다.

BBQ 신제품 ‘메이플버터갈릭치킨’ 광고 촬영 현장에서 황광희의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낸 ‘치킨왕’편은 총 7편의 시리즈 광고로 제작했다. 7편의 시리즈 전체 시청자는 1,600만명에 달할 정도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BBQ의 네고왕 프로모션은 작년 유통가의 핫이슈 중 하나로 디지털 마케팅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황광희를 메인 MC로 내세운 웹예능 ‘네고왕’은 BBQ 본사로 윤홍근 회장을 찾아가 대표 상품 황금올리브치킨 파격할인을 받아내는 내용이다. 윤홍근 회장은 네고왕 영상 조회수가 500만을 넘기면 황광희를 신제품의 광고모델로 발탁하겠다는 각서를 교환하는 내용으로 재미있게 다뤘다.

윤홍근 회장은 해당 네고왕 영상이 조회수 500만을 넘자, 약속대로 황광희를 BBQ 광고 모델로 호흡을 맞춰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황광희가 모델로 참여한 신제품 메이플버터갈릭치킨은 광고를 통해 주말에만 6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출시 1주일 만에 30만개가 판매됐다. BBQ 자사앱 가입 회원은 250만명으로 증가했다.

BBQ 관계자는 “작년 한 해 BBQ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고객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며 “올해도 BBQ앱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역별, 연령별, 성별에 맞는 신제품 개발과 다양한 마케팅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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