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104마을, 부산 매축지마을 주민에게 전달
롯데건설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 느껴”

김재권 롯데건설 영남지사장(사진 좌측)과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사진 우측)이 사랑의 라면 나눔 기념 촬영 중이다. / 롯데건설
김재권 롯데건설 영남지사장(사진 좌측)과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사진 우측)이 사랑의 라면 나눔 기념 촬영 중이다. / 롯데건설

시사위크=최정호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과 부산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라면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2월 서울연탄은행, 부산연탄은행과 함께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에 이어 진행됐으며, 서울 중계동 104마을과 부산 동구 매축지마을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에 라면 1,000박스씩 총 2,000박스가 전달됐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가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진행됐다면, 이번에 전달한 라면은 올겨울 끼니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기 위해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에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으로는 노후 된 주거 시설을 보수하는 ‘사랑의 러브하우스’와 ‘사랑의 연탄 나눔’ 등이 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걸음 기부 캠페인’ 등 비대면 사회 공헌 활동도 늘려가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하고자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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