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총 1,063가구 
역세권 등 다양한 호재 기대 장안구 입지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투시도 / 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투시도 / 한화건설

시사위크=최정호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8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64㎡A 158가구 △64㎡B 164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로 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안구는 교통·교육·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바로 앞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이 2026년 개통 예정이다. 또 △수일초·중 △이목중 △동원고 △경기과학고 등이 인접해 있다. 이 외에도 △장안구청 △대형마트 △광교산 △정자문화공원 등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수원장안에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이 적용돼 한화건설만의 차별성을 뒀다”며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포레나 블루에어시스템’과 각종 IoT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전망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조경시설과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어린이 놀이터 ‘메리키즈 그라운드’ △운동시설 ‘바이탈코트’ △반려동물 놀이터 ‘펫프렌즈 파크’ △1.2km 길이 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타입별로 판상형·타워형 등의 구조로 구성됐으며, 기존 아파트 대비 15cm 높은 천장고로 넓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월패드와 전원 스위치 등에는 ‘포레나 엣지룩’이 적용됐고 손끼임 방지 기술인 ‘포레나 안전도어’ 등이 설계에 적용됐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포레나 수원장안은 입지조건, 규모 등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주거 타운으로 떠오른 장안구 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단지”라며 “포레나만의 다양한 특화 설계가 대거 적용돼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위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