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회장 최철홍) 직영 장례식장인 여주장례식장이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나눔물결사업’에 동참하며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떡국용 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권오택 여주장례식장 전무, 권재윤 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 류국현 여주장례식장 사무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보람상조
보람상조(회장 최철홍) 직영 장례식장인 여주장례식장이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나눔물결사업’에 동참하며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떡국용 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권오택 여주장례식장 전무, 권재윤 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 류국현 여주장례식장 사무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보람상조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보람상조(회장 최철홍) 직영 장례식장인 여주장례식장이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나눔물결사업’에 동참하며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떡국용 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지역 내 소외 계층을 한 번 더 둘러보고 함께 위기를 이겨내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여주장례식장은 떡국용 떡 2Kg 30개를 마련하여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으며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해당 후원품을 여주시장애인연합회, 사마리안 장애인쉼터,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여주시지회 등에 전달했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밑반찬 나눔, 마스크 제작 나눔, 따뜻한 집 고치기, 김장 나눔 등 정기적 나눔물결사업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권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사단법인단체다.

여주장례식장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여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떡국을 드시고 건강한 2021년을 맞이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주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람상조는 여주장례식장 외에도 의정부, 인천, 여수, 김해, 창원, 부산, 천안 등에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 중이며 보람상조 회원들에게 이용료 할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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