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60개사 ‘상생협력‧세이프티 퍼스트’ 온라인 간담회 진행
포스트 코로나, 동반자 의식‧중대 재해 방지 위한 안전대책 협의
우수협력사 선정, 입찰 기회 확대‧계약이행 보증금 완화 다양한 혜택

반도건설 상생협력 세이프티 퍼스트 온라인 협력사 간담회 / 반도건설
반도건설 상생협력 세이프티 퍼스트 온라인 협력사 간담회 / 반도건설

시사위크=최정호 기자  반도건설은 협력사 60여개 사와 함께 ‘상생협력‧세이프티 퍼스트(Safety First)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1년 사업계획과 정책방향 △공종별 문제 사례 및 재해 사례 공유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기술 및 품질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최근 중요시 되고 있는 안전보건경영과 관련해 중대재해 사례를 공유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는 “지난해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상생 협력으로 동반성장은 물론 ‘중대 재해 ZERO’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협력사와의 소통이 더욱 중요해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함께 잘 준비해 나가자”고 밝혔다. 

협력사인 성주건설 조영덕 대표는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반도건설의 방침에 적극 공감한다”며 “회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 방향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사들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조기 대응하기 위해 본사와 각 현장에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 했다. 협력사와도 온택트 방식을 통해 소통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 속에서 현장 및 협력사와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5~26일에 열렸으며 반도건설 박현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60여개 협력사 대표들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참여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모두가 참여하는 세이프티 퍼스트(Safety First) 기업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으로 세웠다. 중대재해 발생 ‘Zero’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확립 등을 목표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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