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금) 오전까지 공기질이 탁하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 케이웨더
오늘(19일·금) 오전까지 공기질이 탁하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 케이웨더

시사위크  오늘(19일·금) 오전까지 공기질이 탁하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19일·금)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점차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에서 11℃, 낮 최고기온은 10℃에서 15℃가 되겠다. 낮 동안 이맘때 기온을 크게 웃돌며 4월 중순에 해당하는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서 일교차가 크다는 점 유의해야겠다. 잔류한 옅은 황사 및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 들면서 점차 벗어나겠다.

 (초)미세먼지는 WHO 기준 △전국(경상도, 제주도 제외) 오전 ‘나쁨’, 오후 ‘보통’ △그 밖의 전국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5m, 동해상과 남해상에서 최고 1.0~3.0m로 일겠다.

주말인 내일(20일·토)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겠고, 강원도와 경상도, 제주도는 일요일(21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흐리고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은 다소 내려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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