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  오늘(22일‧월)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고,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22일‧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맑지만, 낮 동안 바람이 20~35km/h(5~10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 산지와 전북 동부, 전남권, 경북권, 제주도에는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강한 바람 때문에 해상의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1.0~4.0m, 동해상에서 1.5~5.0m로 매우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5℃, 낮 최고기온은 10℃~15℃ 보이겠다. 내일(23일‧월)과 모레(24일‧화) 는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에는 다시 포근함을 되찾겠다.

(초)미세먼지는 WHO 기준 △서울‧경기, 충청, 전북 오전 ‘보통’ 오후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목요일(25일)은 경기 북부, 강원 북부지방으로 비가 오겠고, 토요일(27일)은 전국에 비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