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최민석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교원라이프(대표 김춘구), 신한카드(대표 임영진)와 업무 제휴를 맺고 새로운 상조 상품인 ‘금호타이어 X 교원라이프’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고객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고 좀 더 안전하고 품질 좋은 타이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원라이프, 신한카드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 측에 다르면 타이어프로/KTS 등 금호타이어의 일부 매장(전국 약 180개소)에서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 가운데 교원라이프의 ‘금호라이프교원’에 가입한 뒤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50만원에서 2개 상품 가입시 최대 1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호타이어 X 교원라이프’ 상품은 상조 상품(장례)뿐 아니라 다른 서비스로 변경해 사용할 수도 있다. 부모의 경조사 부담 해소는 물론 결혼준비를 위한 웨당상품부터 크루즈여행, 가전 제품 등 다양한 서비스로 이용이 가능하며 교원그룹의 전집 등 교육 상품 또한 선택할 수 있다. 교원라이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조를 넘어 생활 전 영역으로 혜택을 넓힌 토탈라이프 케어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금호타이어의 트럭버스 타이어 전문점인 KTS에서 타이어를 구매한 신한화물복지카드 이용고객에게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있으며, 이번 교원라이프 상품도 신한카드와 제휴하여 신한화물복지카드 이용고객은 타이어 구매시 포인트 적립 이외 50만원의 추가적인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교원라이프와 함께 교원라이프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안전에 필수품인 타이어 교체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애 주기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는 다양한 기업과 제휴를 통해 혜택을 강화하고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