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서울YWCA(회장 이유림)는 ‘2021 온택트(ontact) 회원걷기대회’를 5월 8일(토)부터 16일(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서울YWCA 걷기대회는 해마다 봄이 되면 남산에서 열렸지만, 코로나19로 지난해에는 개최되지 않았다. 2021년에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서울YWCA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도전 거리를 설정하고 자유롭게 걸으며 인증샷을 서울YWCA로 전송하면 된다. 베스트 포토상, 최다거리상 등 다양한 시상 또한 진행된다.

‘1m 당 1원’씩 자율 후원을 통해 폭력 피해 아동 또한 도울 수 있다. 후원금은 서울YWCA 봉천종합사회복지관 누리봄에 전달, 피해 아동의 위기 극복과 교육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YWCA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