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월)~21(수) 당첨자계약 진행... 착한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등기전 전매 가능 혜택 제공

반도건설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오는 19일부터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사진은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조감도. / 반도건설
반도건설의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오는 19일부터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사진은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조감도. / 반도건설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반도건설의 올해 첫 마수걸이 단지로 지난달 19일 견본주택을 선보였던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착한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은 가운데, 오는 19일부터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 선보이는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800만원 중반대의 분양가로 공급되며 내집마련 수요자들을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함께 등기전 전매가 가능하다.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되며, 이후 부적격 당첨자 물량 등 잔여물량의 선착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가포택지지구 내 핵심입지로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되며, 단지 바로 앞에 가포초교, 유치원(예정), 중학교(예정)가 위치해 있다.

또한 가포택지지구 내 최초로 단지 내 교육시설인 별동학습관이 조성된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YBM넷 영어교육 프로그램’ ‘영유아 돌봄교실(대구카톨릭대학교 위탁운영)’ 등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단지 내 축구장 2.5배 크기의 중앙공원도 조성된다. 단지 밖으로는 △마산만 △가포로가고파 꽃의 정원 △해안변 공원산책로 △돝섬 해상유원지가 가깝다.

마산합포구와 성산구를 잇는 마창대교를 통해 시청, 도청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해 있는 창원 성산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창원국가산단, 진해 및 부산방면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가포신항터널을 통해 마산합포구 월영동, 자산동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는 반도유보라 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창원 가포지구에 처음 선보이는 5Bay(일부세대)가 눈길을 끈다. 84㎡C 타입에 제공되는 5Bay는 세대분리형과 세대통합형을 선택 할 수 있으며 세대분리형의 경우 실거주와 임대수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단지는 주방과 거실의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며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첨단 IoT서비스’를 적용해 세대 내 가전과 조명·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상에 차 없는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돼 쾌적한 단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마련돼 있으며, 마산 홍보관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에 운영중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 내 분사소독기·체온계·손소독제·덧신 등을 구비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창원 가포택지지구’는 창원시 ‘통합 재정 인센티브 연장’ 확정에 이어 마산권 핵심 사업인 △마산해양신도시를 비롯한 △동남권 복합물류거점 가포신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10년 숙원사업인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조성 △교통망 확충 개통 등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창원시 균형발전을 잇는 새로운 새도시로 조명을 받고 있는 곳이다. 지난해 창원 의창구와 성산구 집값이 급등하면서 실수요자들이 내집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가포택지지구는 비규제지역인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워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창원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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