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오는 26일 서울 도봉구 창동 창동문화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제20회 전국뇌성마비인 축구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과 경기, 대구, 부산, 전북, 충북 등의 뇌성마비 축구선수들로 구성된 11개 팀이 출전해 CP-ISRA(국제뇌성마비스포츠레크리에이션협회) 7인 축구규정에 따라 토너먼트 경기로 실시된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 관계자는 "축구를 사랑하는 뇌성마비 장애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재활의지를 다지고 장애를 극복해 사회참여를 도모하고자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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