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의 '젠틀맨' 순위가 곤두박질 쳤다.

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비즈'는 '젠틀맨'이 싱글차트 '핫100'에서 26위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앞선 한 주 전보다 무려 21계단이나 떨어졌다. 지난 주의 순위는 5위였다.

'젠틀맨'은 2주 전 처음 공개됐다. 당시 순위는 12위였다. 상승세를 그리며 5위까지 치솟았다가 21계단 추락한 것이다.

싸이는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을 연이어 빌보드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국내 가수로는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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