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관계자 85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 융합교육(STEAM) 전국 워크숍'을 개최한다.

참가자는 융합교육 연구학교(리더스쿨), 교사연구회, 미래형 과학교실, 과학중점학교의 실무자들이다.

융합교육(STEAM)은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s(예술), Mathematics(수학) 각각의 이니셜을 딴 명칭으로 기존 이론 중심의 수학·과학 교육에 기술·공학과 예술 교육을 융합한 것이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 교사 뿐 아니라 교장, 장학사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연수로 진행한다. 이에 더해 그간 쌓인 연구학교 운영 사례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런던과학관의 '미스터리 상자', 캠브리지 대학의 'What's it worth?’ 프로그램 등 외국의 STEAM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융합교육 연구학교, 교사연구회, 미래형 과학교실, 과학중점학교, STEAM R&E 등을 통해 도출된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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