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목) 한낮에는 30도 안팎으로 무덥겠고, 일부 지역은 오후에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 케이웨더
오늘(1일·목) 한낮에는 30도 안팎으로 무덥겠고, 일부 지역은 오후에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 케이웨더

시사위크  오늘(1일·목) 한낮에는 30도 안팎으로 무덥겠고, 일부 지역은 오후에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1일·목)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아지겠고,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충북 북부는 대기가 불안정하여 오후에 소나기가 오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1일)은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5~5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3℃, 낮 최고기온은 24℃~33℃로 무더위를 보이겠다.

(초)미세먼지는 WHO 기준 △수도권, 충남, 전북 오전 ‘나쁨’, 오후 '보통' △그 밖의 전국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 0.5~1.5m로 잔잔하겠다.

내일(2일·금) 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고, 주말에 전국에 장맛비가 오겠다. 다음 주 월요일(5일)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화요일(6일) 남부지방으로 다시 북상하면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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