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대학생 서포터즈 '냠얌즈' 3기를 출범해 MZ세대와 교감에 나선다. /남양유업
남양유업이 대학생 서포터즈 '냠얌즈' 3기를 출범해 MZ세대와 교감에 나선다. /남양유업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남양유업이 MZ세대와의 공감·소통을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 ‘냠얌즈’ 3기를 출범했다.

남양유업 산학협력 대학 출신 학생들로 구성된 ‘냠얌즈’는 지난해 여름방학 1기 출범을 시작으로 유튜브 채널 ‘냠얌TV’ 등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하고 있다.

‘냠얌즈’는 다양한 콘텐츠 영상을 통해 남양유업 기업 문화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양유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남양유업 제품을 직접적으로 평가하고 리뷰 함으로써 젊은 세대들에게 친근히 다가갈 예정이다.

남양유업 측에 따르면 ‘냠얌즈’ 서포터즈는 산업협력을 맺고 있는 대학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방학 기간 중 2개월 가량 인턴 업무를 포함해 총 6개월 간 ‘냠얌즈’ 서포터즈로서 활동할 계획이다.

‘냠얌즈’ 3기 멤버들의 활동은 재택근무 위주로 진행된다. 서포터즈 활동은 12월까지이며 이들의 다양한 활동은 남양유업 대학생 서포터즈 유튜브 채널인 ‘냠얌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대학생 서포터즈 ‘냠얌즈’의 활동을 통해 남양유업의 기업 문화와 다양한 복지제도는 물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친근한 모습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알릴 예정”라며 “‘냠얌즈’가 젊은 세대와의 소통 창구 역할로서 남양유업을 대표하는 트렌드 채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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