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목)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높은 습도와 함께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 케이웨더
오늘(15일‧목)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높은 습도와 함께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 케이웨더

시사위크  오늘(15일‧목)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높은 습도와 함께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한편,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거나 흐린 가운데 내륙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15일‧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거나 흐리겠고, 경기동부, 충북, 강원, 경상, 전북동부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 낮 최고 기온은 27~33℃로 전국적인 폭염이 나타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토요일(17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다음 주 초반에는 남해안과 전라도,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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