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리 가이’를 향한 해외 매체의 호평이 쏟아졌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프리 가이’를 향한 해외 매체의 호평이 쏟아졌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할리우드 톱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주연을 맡은 영화 ‘프리 가이’(감독 숀 레비)가 해외 첫 공개와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현실과 가상 세계의 경계를 무너뜨리며 짜릿한 쾌감을 예고, 기대를 모은다. 국내 극장가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영화 ‘프리 가이’는 자신이 ‘프리시티’ 게임 속 배경 캐릭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은행원 가이(라이언 레이놀즈 분)가 곧 파괴될 운명에 처한 ‘프리시티’를 구하기 위해 한계 없는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구현된 ‘프리시티’라는 게임 속 세계와 현실 세계를 오가는 비주얼과 통쾌한 액션 조합으로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쾌감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데드풀’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끈 라이언 레이놀즈가 유니크한 히어로 가이로 변신, 유머러스하고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다. 연출은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리얼 스틸’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기묘한 이야기’ 등의 숀 레비 감독이 맡았고, 배우 조디 코와 조 키어리, 타이카 와이티티 등도 함께 한다.    

해외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첫 시사 후 해외 매체들은 “놀라움으로 입이 딱 벌어지게 만드는 영화”(Collider), “역대 최고의 비디오 게임 영화”(Screen Rant) “코미디도 액션도 정점을 찍은 정말 끝내주는 영화“(Gamespot), “라이언 레이놀즈와 조디 코머의 사랑스러운 케미”(All Ages of Geek) 등 호평을 쏟아냈다. 8월 11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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