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에도 대우건설의 ‘푸르지오’가 들어선다. /대우건설
경기도 포천시에도 대우건설의 ‘푸르지오’가 들어선다. /대우건설

시사위크=송대성 기자  대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가 경기도 포천시에 첫 선을 보인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태봉공원 내 225-16필지 일원에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는 지하 2층 ~ 지상 20층 8개 동 총 62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Δ84㎡A 215가구 Δ84㎡B 147가구 Δ84㎡C 178가구 Δ99㎡ 63가구 Δ109㎡ 2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55만원이다.

대우건설은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가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15만9,607㎡ 면적 중 78%인 12만5,282㎡가 공원시설로 조성되고 인근의 솔방울어린이공원, 솔모루공원 등의 녹지를 감안하면 공원을 품은 쾌적한 입지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7호선 연장선(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의 교통 호재로 뛰어난 입지여건이 장점으로 꼽힌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태봉초, 송우중, 송우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또한 단지가 위치한 지역은 농어촌 특별전형 해당 지역에 해당하기 때문에 자녀들의 교육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주변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 우체국, 세무서, 119안전센터 등 관공서가 인접해 있고 반경 1km 거리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우리병원 등 대형마트와 종합병원도 위치해 있다. 이 밖에도 CGV도 주변에 있어 편리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도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최고의 주거 쾌적성을 갖추고 있다”며 “교통, 교육, 미래가치까지 다양한 인프라와 더불어 ‘푸르지오’라는 브랜드 가치까지 갖추고 있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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