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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컴백’에 쏠리는 기대
최지우 ‘컴백’에 쏠리는 기대
  • 이민지 기자
  • 승인 2021.09.1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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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컴백하는 최지우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올 하반기 컴백하는 최지우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결혼과 출산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배우 최지우가 ‘소름’으로 차기작을 확정 짓고, 올 하반기 시청자들과 만난다. 고정 예능 행보까지 예고하고 있어 최지우의 ‘컴백’에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최지우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소름’으로 tv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2017)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름’은 옴니버스형 8부작 드라마로,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배경과 소품에서 주는 공포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기담’ ‘곤지암’ 등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또 하나의 강렬한 작품을 탄생시킬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지우는 극 중 아름답지만 비밀을 감추고 있는 현정 역을 맡아 오싹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등 다수 멜로드라마에서 청순한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그가 첫 호러 드라마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지난해 5월 출산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 행보인 만큼, 그의 도전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예능 활약도 기대된다. 최지우는 오는 10월 18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 출연을 확정 지었다. tvN ‘커피프렌즈’(2019) 이후 2년 만에 예능 행보에 나선다. ‘시고르 경양식’은 도시와 멀리 떨어진 작은 마을에 팝업 레스토랑을 열고 스타들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최고급 요리를 제공하는 ‘미슐랭급 레스토랑’이 한시적으로 별도의 매장에서 보다 대중화된 메뉴를 선보이는 팝업 레스토랑 형태로 운영된다. 산지의 특산물을 활용한 양식 요리들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최지우가 ‘시고르 경양식’ 레스토랑 사장으로 변신, 운영 총괄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헤드 셰프’로 활약하는 차인표를 비롯해 요리부를 맡은 이장우‧동방신기의 최강창민, 홀 서비스부를 맡은 조세호‧이수혁과 보여줄 ‘케미’가 관전 포인트다. 공백기를 깨고 ‘열 일’을 예고하는 최지우가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어떤 활약들을 보여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