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 금융재테크과와 융창저축은행이 16일 장안대 자아실현관에서 산학협력 조인식을 가졌다./사진 장안대
장안대 금융재테크과와 융창저축은행이 16일 장안대 자아실현관에서 산학협력 조인식을 가졌다./사진=장안대

시사위크=김희원 기자  장안대 금융재테크과(학과장 조유미)는 융창저축은행(대표 강대영)과 16일 산학협력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장안대 자아실현관에서 진행된 산학협력 조인식은 저축은행 인력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장안대 금융재테크과는 제2금융권에서 요구하는 인력양성을 목표로 올해 신설됐다. 장안대 관계자는 “이번 융창저축은행과의 산학협력을 기점으로 여타의 제2금융권 산업체들과도 금융·증권·보험·부동산 분야 실무 인재 양성에 필요한 교육 및 취업연계망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 서남권 서민금융기관인 융창저축은행은 철산 본점을 비롯해 분당과 동탄에 지점을 두고 있다. 창립 50주년을 맞는 내년 △총자산 6,000억원 △순이익 6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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