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0 07:48
한화 포레나, ‘명품 브랜드’ 전략으로 완판 행진
한화 포레나, ‘명품 브랜드’ 전략으로 완판 행진
  • 강준혁 기자
  • 승인 2021.09.23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레나 수원원천까지 14개 단지 연속 매진
한화건설은 지난 8월 말 청약을 진행한 ‘포레나 수원원천(사진)’이 전 타입에서 높은 경쟁률로 당해 마감에 성공하며 사실상 완판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건설은 2019년 8월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 론칭 이후 14개 단지 연속 매진에 성공했다.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지난 8월 말 청약을 진행한 ‘포레나 수원원천(사진)’이 전 타입에서 높은 경쟁률로 당해 마감에 성공하며 사실상 완판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건설은 2019년 8월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 론칭 이후 14개 단지 연속 매진에 성공했다. / 한화건설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화건설의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가 론칭 이후 14개 단지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8월 말 청약을 진행한 ‘포레나 수원원천’이 전 타입에서 높은 경쟁률로 당해 마감에 성공하며 사실상 완판(완전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건설은 2019년 8월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 론칭 이후 14개 단지 연속 매진에 성공했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포레나 수원원천은 한화건설이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 건설하는 총 157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52.46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에서 나왔으며, 17가구 모집에 2,039명이 몰려 119.94대 1로 집계됐다.

포레나 브랜드가 미분양 제로(0)를 이어가며 단기간에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아파트 브랜드를 넘어서 ‘명품 브랜드’로 포지셔닝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한화건설은 브랜드 론칭시부터 타 아파트 브랜드 대부분이 도입하고 있는 심볼마크를 과감히 배제하고 워드마크(Wordmark) 형태를 도입, 세련된 아름다움에 확장성을 더했다. 특히 신뢰와 믿음을 상징하는 ‘포레나 블루’와, 권위와 카리스마를 상징하는 블랙의 조합을 통해 명품 이미지로 각인시켰다.

기존 아파트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명품 마케팅도 주목받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해 건설사로는 이례적으로 포레나만의 향을 담은 ‘포레나 시그니쳐 디퓨져’를 출시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경험(Customer Experience)을 제공했다. 포레나 영등포에는 신축 공동주택 최초로 ‘실내 배달로봇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포레나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며 브랜드 변경에 대한 문의와 신청도 크게 늘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포레나 광교상현’(구 광교 상현 꿈에그린, 639세대)이 한화건설의 승인을 얻어 브랜드 변경 공사를 완료했으며, 추가 신청 단지들에 대해서도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화건설의 주거 브랜드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며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