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생건은 판매량 1,000만개 돌파를 기념해 자사 브랜드 ‘빌리프’의 대표 제품 2종의 패키지를 리뉴얼 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엘지생건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LG생활건강(이하 엘지생건)은 자사 트루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의 대표 제품 2종의 패키지를 리뉴얼 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출시 제품 2종은 ‘더 트루 크림-모이스춰라이징 밤’과 ‘더 트루크림-아쿠아 밤’으로, 엘지생건은 판매량 1,000만개 돌파를 기념해 이번 출시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엘지생건 측에 따르면 26시간 촉촉함이 유지되는 ‘더 트루 크림-모이스춰라이징 밤’은 사막의 건조한 기우에서도 보습효과가 지속됨을 확인한 제품이다. 엘지생건은 사막의 날씨 조건을 재현해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한 결과, 6시간 동안 수분이 지속됨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엘지생건은 생크림 제형으로 인해 부드럽게 발리는 것은 물론, 10겹의 피부까지 보습이 도달함을 해당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더 트루 크림-아쿠아 밤’의 경우 엘지생건은 보습 허브인 ‘레이디즈 맨틀(Lady's Mantle)’ 성분이 함유된 푸른빛 젤 제형이 흐리고 변덕스러운 날씨에서도 피부 수분을 유지해준다고 전했다. 또한 피부 수분 레벨을 70% 이상 끌어올려 사용할수록 피부 수분이 올라가는 ‘보습 연속 성장효과’를 인체적용시험 결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한 엘지생건은 이번 출시 제품을 종이 패키지와 함께 재활용이 용이한 용기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엘지생건은 측은 “빌리프는 LG생활건강이 추구하는 환경경영을 적극 실천함과 동시에 클린뷰티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폭탄 크림 2종의 패키지를 리뉴얼 출시한다”며 “지속가능성을 위해 FSC 인증을 받은 종이를 패키지에 적용했다. 아울러 재활용이 보다 용이한 단일재질의 플라스틱을 용기에 적용해 지구와 자연을 위하는 브랜드의 철학을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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