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안마의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헬스케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바디프랜드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국내 헬스케어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이 주관하는 ‘2021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헬스케어(안마의자) 부문 1위를 올해도 이어갔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조사에서 △안마 성능(96.2점) △건강에 도움(90.5점) △다양한 안마 관련 기능(90.3점) △편리한 사용법(87.2점) 등 성능·기능 및 건강 개선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KMAC는 해당 조사결과 발표 자료를 통해 “바디프랜드는 전반적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 모두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우위를 기록했다”며 “기기 성능, 배달 및 설치 서비스, 품질대비 가격, 제조회사 신뢰도 등 다수 세부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해당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기술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이번 결과의 주된 요인으로 들었다.

바디프랜드는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R&D센터 등 3대 융합연구 조직을 통해 안마의자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높여왔다고 밝혔다. 최근 5년 동안 연구개발(R&D)에 약 734억원을 투자하며 매년 연구 개발비를 늘려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바디프랜드는 5년 무상 AS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수 직영 판매점을 통한 체험 중심의 상담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 5가지 분야에서 경쟁사가 넘볼 수 없는 ‘오감초격차’ 경영을 통해 고객만족도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향후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기업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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