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소비자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캠페인 ‘PLA-X’ 2기 체험단원을 모집한다. / 남양유업
남양유업이 소비자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캠페인 ‘PLA-X’ 2기 체험단원을 모집한다. / 남양유업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남양유업이 소비자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캠페인 ‘PLA-X’ 2기 체험단원을 모집한다. PLA-X 캠페인은 업사이클링 가위와 미니 플라스틱 반납함으로 구성된 PLA-X 패키지를 활용하여, 친환경 활동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자원순환 캠페인의 일환이다.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빨대와 뚜껑을 버리지 않고 미니 반납함에 모아 남양유업으로 보내면, 남양유업이 해당 플라스틱들을 수거하여 서울새활용플라자 소재은행 등에 기부한다. 이렇게 기부된 소재들은 새로운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탄생하게 된다.

지난 9월 PLA-X 1기 체험단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남양유업은 총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2기 체험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체험단 신청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지구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등을 민관 협력하여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PLA-X 체험단 활동에 많은 소비자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지난해 6월부터 소비자 모임 ‘지구지킴이 쓰담쓰담’과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협업하여 친환경 캠페인 ‘Save the Earth’ 등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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