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겸 배우 최민호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로 돌아온다.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 멤버 겸 배우 최민호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로 돌아온다. /SM엔터테인먼트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겸 배우 최민호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로 전 세계 시청자 앞에 선다.

‘더 패뷸러스’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로맨스다. 패션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N년차 청춘들의 치열한 생존기와 이들의 화려하면서도 뜨거운 일상이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최민호는 주인공 지우민으로 분한다. 극 중 지우민은 프리랜서 리터쳐이자 외모, 패션 감각, 능력까지 열정 빼곤 모든 것을 갖춘 남자로, 꿈과 사랑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인물이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도시남녀의 사랑법’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과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인랑’ ‘계춘할망’ 등을 통해 배우로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는 그는 ‘더 패뷸러스’ 지우민의 성장을 단단하게 그려내며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대역을 맡은 채수빈과의 ‘케미’도 기대된다. 명품 브랜드 홍보대행사 과장 표지은 역을 맡은 채수빈과 30대 청춘들의 로맨스를 현실적으로 그려내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최민호는 18일 소속사를 통해 “훌륭한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뛰어난 배우분들과 함께 재미있는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도록 후회 없이 달려보겠다”고 소감을 전해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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