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최대 규모 공원 품은 1,849세대 브랜드 대단지
12월 청주 분평동 1순환로 인근 견본주택 오픈 예정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12월 충북 청주시 모충동 일원에 청주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투시도 / 한화건설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12월 충북 청주시 모충동 일원에 청주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투시도 / 한화건설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12월 충북 청주시 모충동 일원에 청주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포레나 청주매봉은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04㎡ 총 1,849세대 규모이며, 타입별로 △74㎡A 246세대 △74㎡B 49세대 △84㎡A 896세대 △84㎡B 366세대 △104㎡ 292세대다.

포레나 청주매봉은 청주시 서원구 최대 규모 단지로 들어서며, 지역선호도를 고려해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포레나 청주매봉은 매봉공원과 바로 인접해 조성될 예정이다. 매봉공원은 29만5,764㎡로 청주 최대규모 도시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이며, 이는 여의도공원의 약 1.3배 면적에 달한다. 매봉공원 부지 내에는 정원, 휴게쉼터, 다수의 숲속체력단련장 등이 마련될 예정으로 알려진다.

사진은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조감도 / 한화건설
사진은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조감도 / 한화건설

한화건설에 따르면 차량 이용시 모충로, 청남로 등을 통해 청주 각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진입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 13개 노선이 운영되는 버스정류장도 있다. 인근 모충초, 운호중·고, 충북여중·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충북대, 서원대, 청주교육대 등도 가깝다. 홈플러스, 육거리시장, CGV, 청주예술의전당 등 문화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충북대병원, 법원청사, 충청북도청, 모충동행정복지센터 등 병원시설과 행정시설도 인접해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청주매봉은 청주에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 브랜드인 만큼 포레나만의 특화된 설계와 시스템이 단지 전반으로 적용될 예정”이라며 “전 세대 남향 위주 동 배치 및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집안 곳곳에는 수납공간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입주민을 위한 스마트 시스템 등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원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특히 청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가 브랜드 론칭 이후 16개 단지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 고객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포레나 청주매봉의 홍보관은 청주시 상당구 운동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중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분평동 1순환로 인근)에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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