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가 서울아산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케어푸드 사업 확대에 나선다. /현대그린푸드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 현대그린푸드, 서울아산병원과 ‘근감소 예방식’ 개발 위해 ‘맞손’

현대그린푸드는 서울아산병원과 손잡고 케어푸드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와 ‘근감소 예방식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약에 따라 △근감소 예방식 제품 개발 △근감소 예방식을 활용한 임상 연구 추진 △근감소 예방식 저변확대를 위한 홍보 등에 대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진행될 연구개발에 앞서 현대그린푸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 받은 고령 친화 우수식품 3종(돼지고기 장조림·소고기 장조림·함박스테이크)을 서울아산병원 환자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해곤 현대그린푸드 전략기획실장은 “올해 초부터 서울아산병원과 근감소 예방과 관련된 논의를 지속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근감소 예방식 연구 및 개발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빕스가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냉동 피자 4종을 출시한다. /CJ푸드빌

◇ CJ푸드빌 빕스, 피자 4종 출시… RMR 라인업 확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냉동 피자 4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빕스가 출시하는 피자 제품은 △페퍼로니 △불고기 △콤비네이션 △고르곤졸라 등이다. 빕스는 출시 제품들을 매장에서 직접 구운 피자 퀄리티를 구현하고자 고온 돌판 위에서 구워내는 ‘스톤 베이크드 (Stone Baked)’ 방식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이어 20시간 저온 숙성한 반죽으로 부드러움을 살렸고, 토핑 또한 다량 첨가했다고 설명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매장에서 경험한 만족감을 집에서도 제공하고자 엄선한 재료와 셰프의 노하우를 살려 제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며 “앞으로도 빕스의 맛과 간편함을 살린 RMR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멘&돈부리 전문점 하코야가 ‘하코야 커리’ 소스 만을 담은 제품으로 출시한다. /LF푸드

◇ LF푸드 하코야, 커리 소스 ‘하코야 커리’ 출시

LF푸드의 라멘&돈부리 전문점 ‘하코야(HAKOYA)’는 커리 소스 ‘하코야 커리’를 단독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하코야 커리는 기존에 ‘돈카츠&커리’, ‘코로케&커리’ 등 하코야 간편식 제품에 동봉된 커리 소스였다. 하코야는 소스 특유의 매콤한 맛과 풍미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소스만 단독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하코야는 이번 출시제품을 두고 일본식 커리 3가지를 하코야만의 황금 비율로 배합해 오사카식 정통 커리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망고와 사과를 갈아 넣어 감칠맛을 살렸으며 국내산 양파로 단맛을 더했다고 전했다.

동서식품은 우유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 ‘포스트 팝콘 그래놀라’ 2종을 출시한다. /동서식품

◇ 동서식품, ‘포스트 팝콘 그래놀라’ 출시

동서식품은 우유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 ‘포스트 팝콘 그래놀라’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포스트 팝콘 그래놀라는 고소한 맛의 ‘바삭 오리지널’, 달콤한 맛에 ‘달콤한 초코’ 등 2종류의 맛으로 출시된다. 동서식품은 고소한 팝콘을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그래놀라로 감싸 맛과 영양을 두루 갖췄으며 스낵처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서식품 조소현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맛과 건강을 함께 고려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끼 식사로, 시리얼을 스낵처럼 섭취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라며 “포스트 팝콘 그래놀라와 함께 든든하고 건강한 일상을 챙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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