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이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으로 돌아온다. /NEW
박소담이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으로 돌아온다. /NEW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으로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존재감을 알린 박소담이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으로 돌아온다. 원톱 주연으로 나서는 것은 물론,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돈만 주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배송하는 ‘특송’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박소담의 첫 원톱 액션물로 주목받고 있다. 

박소담은 극 중 예기치 못한 배송 사고를 맞닥뜨리는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로 분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화려한 드라이빙 실력부터 파워풀한 액션까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강렬한 헤드라이트를 내뿜고 있는 자동차 앞을 막아선 박소담의 뒷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포스를 자아내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특송’에는 박소담 외에도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 한다. 먼저 매 작품 개성 강한 연기를 펼쳐온 송새벽이 검은 돈 300억을 되찾기 위해 은하를 쫓는 악랄한 경찰 경필 역을 맡았고,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김의성이 은하에게 특송을 지시한 백강산업의 대표 백사장을 연기한다. 내년 1월 5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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