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무인매장 ‘플로우(flow)’  1호점 운영을 시작한다. /SPC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 SPC배스킨라빈스, 무인매장 ‘플로우’ 1호점 개장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무인매장 ‘플로우(flow)’ 론칭하고 위례신도시에서 1호점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의 무인매장 플로우는 SPC그룹 계열사 ‘섹타나인’ 스마트스토어팀의 loT(사물인터넷) 무인 솔루션 기술을 활용해 매장 출입부터 상품 구매까지 자동화했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배달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 편의를 높였다. 

배스킨라빈스는 플로우를 통해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가맹점 대상으로 오픈 기회를 제공해 브랜드 성장동력과 가맹 상생 모델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샘플 제공 서비스 ‘써봐야안다’ 키트 신청수량이 60만개를 넘어섰다. /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샘플 제공서비스 ‘써봐야안다’ 60만개 돌파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 샘플을 집에서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는 ‘써봐야안다’ 키트 신청수량이 60만개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써봐야안다’는 아모레퍼시픽의 20여 개 브랜드, 180여개 제품들 중 고객이 써보고 싶은 샘플 12개를 배송비만 받고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아모레퍼시픽 통합 멤버십 어플리케이션 ‘뷰티포인트’를 통해 누구나 월 1회 신청 가능하다.
 
뷰티포인트 관계자는 “써봐야안다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 경험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외부 제휴도 적극 전개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고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남야유업이 2종의 자사 분유제품 체험단을 모집한다. /남양유업

◇ 남양유업, 컴포트케어‧산양유아식 분유 무료 체험단 2기 모집

남양유업은 ‘아이엠마더 컴포트케어’와 ‘유기농 산양유아식’ 분유 제품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 4월 1기 체험단을 모집해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남양유업은 이번 체험 제품에 대해 △100일 미만 아이를 위한 컴포트케어 분유 1단계 △100일부터 6개월 미만 아이를 위한 컴포트케어 분유 2단계 △6개월부터 12개월 미만 아이를 위한 산양유아식 분유 3단계 △12개월 이후 아이를 위한 산양유아식 분유 4단계 등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아이 월령에 맞는 분유를 신청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이번 2기 무료 체험단은 오는 5일까지 1차 신청자를 모집하고, 이후 27일까지 매 주차별로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다가올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영유아 보육시설 대상 크리스마스 간식 및 케이크 키트를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

◇ CJ프레시웨이, 영유아 보육시설 대상 크리스마스 키트 선봬

CJ프레시웨이는 다가올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영유아 보육시설 대상 크리스마스 간식 및 케이크 키트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키트는 △간식 꾸러미 △케이크 만들기 등 2종류로 출시됐다. CJ프레시웨이는 간식 꾸러미 키트는 자사 키즈 전문 식재료 브랜드 ‘아이누리’의 과일음료, 요구르트와 아몬드, 팝콘 등 다양한 간식들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여기에 루돌프, 산타클로스 등이 그려진 봉투를 제공해 아이들이 원하는 간식을 담아 스스로 포장할 수 있도록 했다. 

케이크 만들기 키트의 경우 CJ프레시웨이는 케이크시트, 생크림, 마카롱 등 기본 식재료들을 활용해 아이들이 손쉽게 케이크를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성품으로 초, 데코레이션 택 등 크리스마스 장식 아이템을 제공해 꾸미는 재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출시 제품에 대해 아이들이 어린이 집과 유치원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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