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수도권 20개점 내 축산매장에서 대체육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 이마트, 축산 코너에 대체육 진열·판매 개시

이마트는 수도권 20개점 내 축산매장에서 대체육 판매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육류 푸드테크 스타트업 ‘지구인 컴퍼니’와 손잡은 이마트는 협업사의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언리미트 상품은 100%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해 단백질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 및 트랜스지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언리미트의 △슬라이스 △민스(다짐육) △풀드 바비큐 △버거 패티 등 4종을 축산 코너에서 진열 판매한다. 

이마트는 대체육을 가공식품이 아닌 돈육·우육 등과 같은 축산품종으로 고려한다는 의미에서 축산 코너 진열 판매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육류쇼핑에 있어 고객 중심적인 매장을 구성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BQ는 경기도 안산시와 함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상인을 모집 한다고 3일 밝혔다. /제너시스BBQ

◇ BBQ, 안산시와 청년 사업가 공개 모집 진행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이하BBQ)는 경기도 안산시와 함께 BBQ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상인을 모집 한다고 3일 밝혔다.

BBQ는 지난해 안산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번 사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에서 안산시는 지원자를 선발하고, BBQ는 창업에 필요한 △교육 △인프라 △운영 등 창업 전반에 걸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BBQ는 최종 선발된 10팀과 먼저 가맹점 계약을 맺는다. 또한 이천에 소재한 치킨대학에서 △조리법 △마케팅 △매장 경영방법 △고객서비스 등에 대해 6일간 집중 교육을 제공한다. 이후 BBQ는 최종 합격자들에게 일정 금액 상환을 조건으로 8,000만원의 초기 투자금을 지원하며 매장 오픈은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뚜기가 케챂과 마요네스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케요네스’를 선보인다. /오뚜기

◇ 오뚜기, 케챂‧마요네스를 조합한 ‘케요네스’ 출시

오뚜기가 케챂과 마요네스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케요네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오뚜기는 케요네스에 대해 새콤달콤한 케챂에 고소한 마요네스를 섞고 매콤한 할라피뇨를 더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어 각종 스낵 및 튀김요리의 딥핑소스는 물론 샐러드 드레싱, 샌드위치 소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뚜기는 1971년 ‘오뚜기 토마토 케챂’, 이듬해 ‘오뚜기 마요네스’를 출시한 이후 관련 소스 시장에서 강세를 보여왔다. 오뚜기는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롯데푸드가 국내에서 34년만에 태어난 다섯 쌍둥이 가족에 필요한 영유아식과 이유식 등을 지원한다. /롯데푸드

◇ 롯데푸드, 다섯 쌍둥이 가족에게 영유아식 지원

롯데푸드는 국내에서 34년만에 태어난 다섯 쌍둥이 가족에 필요한 영유아식과 이유식 등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지난 2일 다섯 쌍둥이를 출산한 서혜정 대위, 김진수 대위 부부에게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 영유아식 △아이생각 이유식 △파스퇴르 베이비 생유산균 등 제품과 배냇저고리 등 출산 축하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향후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아이들의 수유 종료 시까지 필요한 영유아식 일체와 이유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저출생으로 시름하는 요즘, 큰 경사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다섯 쌍둥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고 품질의 영유아식 지원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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