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12월 다섯째주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 결과표.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12월 다섯째주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 결과표.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12월 다섯째주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 결과에 따르면, ‘국정운영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지난 주 대비 2%p 상승한 47%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지난 주와 같은 49%를 기록했고, 모른다거나 응답을 하지 않는 비율은 2%p 하락한 4%였다.

인천ㆍ경기 지역에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에서 긍정평가가 50%였고, 부정평가는 47%였다.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3%p 높았다.

대전ㆍ세종ㆍ충청에서는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49%로 동률을 기록했다.

40대와 50대에서도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다. 40대에서 긍정평가는 67%인데 반해 부정평가는 30%에 불과했다. 또 50대에서도 긍정평가가 51%였고, 부정평가는 47%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 응답률은 28.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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